주식을 하다 보면 미국증시 유럽증시 S&P500 등 참고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. 미국 증시에 직접 뛰어드셨다면 당연히 보셔야 할 테고요. HTS, MTS는 보기 쉽지 않습니다. 한눈에 보고 싶거든요.
평소 보는 해외 증시
보통 우리는 해외 증시를 볼 때 아래 사진처럼 HTS로 간단히 보거나 인터넷 서치로 봅니다.
사실 이렇게 봐도 문제 없긴 합니다. 대신에 우리 머릿속에서 연산작용이 더 일어나야겠죠. 저도 한창 주식할 때 한눈에 딱 보였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었죠. 그런데 뉴스나 증시사이트를 보면 주식을 블록모양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게 있더라고요.
한눈에 보는 비결
특별한 프로그램이나 비법이 아닌 바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 세계 증시를 다루는 사이트다 보니 한글지원은 되지 않고 영문으로 돼있지만, 대부분 주식 얘기라서 익숙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. 사이트 처음 들어가시면 일반 사이트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.
여기서 추천드리는 것은 하나하나씩 읽으면서 보면 특별한 게 없습니다. 죄다 주식 종목 이름이고, 주식창이 늘 그렇듯이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며칠만 검색하며 보시면 금방 눈에 익습니다. 아래 버튼 누르셔서 사이트 이동하신 후 보시면 되겠습니다.
FINVIZ 사이트에 들어오셨습니다. 상단 회색 메뉴바에서 Maps를 클릭합니다.
맵스를 누르면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S&P500 및 세계 증시 또는 전체 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. 여기서 블록의 크기는 시가총액 크기를 말하며 당연히 해당 섹터에서 가장 큰 네모는 해당 섹터의 1등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마치 영화나 증권 프로그램을 보듯이 실시간으로 각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, 보통 주식은 분야에 따라 좌지우지됩니다. 그래서 위 사진도 보다시피 초록색은 거의 전체가 초록색이며, 빨간색은 전체 섹터가 빨간불을 켜고 있습니다.
다음으로, Maps 옆에 빨간 동그라미의 Bubbles를 누르면 위 사진처럼 방울 형태로 형성됩니다. Maps 보다 적응이 쉽지는 않지만 옆 태그를 통해 NASDAQ100이라든지 보고 싶은 것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적응되면 사실 Maps보다 용이하게 사용되긴 합니다.
아래처럼 가상화폐도 보는 게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.
오늘은 미국증시 유럽증시 그리고 S&P500 지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. 어떤가요? 한번씩 열어서 볼만하지 않나요. 한국 증시 개장 전에 전날 미국 증시는 어땠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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